한쪽 눈을 가린 청보라빛의 머리는 끝이 희다. 입가에는 점이 있고, 항상 손목을 덮는 긴 장갑을 착용한다.

 

가족은 부모, 누나 둘, 남동생으로 꽤 대가족이다. 누나와 나이터울은 각각 세 살, 두 살, 동생과의 나이터울은 두 살. 화목한 가족으로 연락도 자주 주고받는다.

 

음악을 전공하신 부모님의 영향을 받아 어릴 적부터 피아노를 배웠다. 지금도 꾸준히 연습하는 취미겸 특기. 

 

음악 뿐만 아니라 공부 등 모든 부분에서 배움이 빠르다. 덕분인지 무엇을 배워도 평타는 친다.

 

• 반 아이들의 성격에 어느정도 익숙해진 것 같다. 여전히 혼자만의 시간이나 공간을 원하긴 하지만…

 

• 그렇다고 해도 큰 틀이 무너지는 일은 없다. 여전히 선을 긋고 혼자 있길 좋아하고 손익을 따진다.

 

• 왜냐하면, 약하고 무모한 사람들은…

 

• 음악실에 있는 시간이 늘었다. 음악실이 아니라면 한적한 공원이나 거리에서 주로 시간을 보내는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