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감기에 걸려있다. 골골대며 다니는 듯.

 

1학년 1학기때 공부를 열심히 해서 교내 5% 안 상위권의 성적을 받았던 거 같지만,

여름방학때 집에 가지 못하자 이후 학업에는 완전히 관심을 끊은 듯 하다.

일주일에 세번정도 오후나 오전수업을 빠진다,

 

친구가 많다. 복도를 걷다보면 인사하는 사람이 3분의 1.

선배들과 동급생, 후배, 학교 선생님들까지 두루 친하게 지낸다.

 

최근 온갖 공포영화와 만화책 등을 섭렵중.

 

떨어져 있지만 부모님과 사이가 좋다. 자주 전화 통화하고 메일을 주고받는다.

 

1학년때처럼 많이 먹진 않는다. 일반인보다는 많이먹는데 5그릇 먹던거 2그릇정도로 줄음.  

 

안면홍조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