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정 반경 내의 모든 금속을 탐지, 이동, 변형할 수 있는 능력.

단순히 바닥에 떨어진 동전을 줍는 것에서부터 전자 기기 내부의 회로나 부품의 형태를 마음대로

바꾸어 전혀 다른 기기로 바꾸거나 제멋대로 조작하는 것, 지하 깊숙한 곳에 파묻힌 광물을 캐내는 것 등 다양한 활용이 가능하다. 자성을 띤 금속이 사정거리 내에 있을 경우 혹은 전류가 흐르는 곳 근처에

금속이 있는 경우 전자석의 원리를 응용해 자기장을 발생시킬 수도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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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성이 잘 맞는 능력과 만나면 굉장한 시너지를 낼 수 있다.

전격과 만나면 유연하게 컨트롤되는 전자포를 발생시키거나 기계의 회로를 해킹하거나 쇳덩어리로

기계를 만들어내는 등 다양하게 응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