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대한 양의 전기를 자유자재로 다룰 수 있는 능력. 단순히 전력만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산소를 오존으로 분해 시키거나 자기장을 조종해 사철을 모아 사용하는 등, 또는 전자기력을 이용해 전자포를 날리는 등. 그 활용도와 응용의 폭은 넓은 편에 속한다. AIM 확산역장으로 자기장을 사용하기 때문에 주변에 있는 물체의 위치를 알 수 있다. 능력으로 인해 전기의 대한 내성이 생겼다.
 

1. 지정한 위치에 구형의 전기 덩어리를 생성해 던지는 가벼운 방식이나, 그 위치에 수 많은 줄기의 낙뢰를 내리 꽂는 등의 방식을 기본으로 사용한다.
    

2. 전류를 만들어내 가까이 다가온 상대에게 전류를 보낸 후 감전 상태로 만드는 경우도 있다. 또는, 몸 속의 있는 전기를 방출하여 주변의 적을 밀어내고 주변을 막는 전자배리어를 형성하기도 한다. * 대리연산장치를 이용해 그 한계점을 보완해서 예전처럼 큰 집중력은 필요하지 않게 되었고, 상시로 사용 중이다. 자신에게 피해가 간다 싶으면 바로 밀어버리고, 전류를 흘러 보내는 식.
    

3. EMP를 생성하는 등의 전자 기계를 마비 시켜 주변 경계를 무방비 상태로 만드는 등의 행동 또한 가능하다. 그 반대로 전자 기계를 자신의 편으로 만들 수도 있고 확실하게 이용도 가능하다.
    

4. 가지고 있는 사철 탄환으로  고속 전자포를 날릴 수도 있다. 그 원리는, 허공에 레일을 만들어 그 사이로 전자기력을 가속하여 발사체를 튕겨 보내는 것. 지금은, 발사되는 물체가 없더라도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그 위력은 크기도 속도도 한 층 커졌다.
    

5. 최대 20억볼트까지 사용된 기록이 남아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