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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 | 나아가는 | 노력하는 | 심지 굳은 | 조금 솔직한

JAPAN

Female

18Y

161CM  | 48KG 

2월  25일

RH+A

아리스가와 나츠루

有栖川 夏琉 | Arisugawa Natsuru

HP : 15

ATK : 100

DEF : 25

HIT : 55

AGI :30

핸드폰, 지갑, 작은 토끼 인형, 고양이 모양 펜, 담요, 리본, 귀걸이, 편지지와 편지봉투

전신 지원 :: @zonna_zas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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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시환상(앱솔루트 포츈)

LEVEL:4

진짜 같은 환상을 보여주는 능력. 상대가 환상임을 인지할 수 있는 수준의 단편적인 환영을 보여주는 것부터, 다른 장소라고 착각할 만큼 주변 환경을 완전히 바꿔버리는 정도까지 다양한 능력의 운용이 가능하다. 능력을 이용해 제한적으로나마 행동을 유도하는 경우도 있다. 상대에게 혹할만한 환상을 보여준 후 따라오게 만든 다음 장애물에 걸려 넘어지도록 하는 것이 그와 같다.

 

시전 범위가 넓거나 현실과 구분할 수 없을 만큼 디테일한 묘사가 들어간다면 능력의 이용이 까다로워진다. 근본적으로 사람의 마음과 인지를 속여 넘긴다는 점에서 마술과 유사한 면이 존재한다. 같은 맥락으로, 상대에게 혼란을 주는 것은 능력의 사용을 용이하게 만들기 때문에 종종 사소한 트릭을 가미한다. 예를 들어 상대가 골목길에 들어서는 타이밍에 맞춰 갑작스럽게 주변 환경이 바뀌도록 능력을 시전하곤 한다.

 

단련되어 있거나 같은 환상에 다수 노출되는 등 능력에 대한 저항이 가능한 경우도 있다. 다만 역으로 온전히 마음을 열고 거부감을 버린 채로 무방비하게 환상에 탐닉하는 경우도 존재한다. 마음이 불안정하거나 현실 도피에 가까운 상태이므로 방치한다면 상황이 악화될 가능성이 있다. 현실과 가상의 구분이 어려운 사람에게 드물게 일어나는 현상으로, 환상에서 벗어나더라도 환상과 그 잔상에 머물고자 하는 경향을 보인다.

기타사항

변화하려고 노력 중이다. 아직 다른 사람에 비하면 잠이 많은 편.

꿈을 꾸는 것은 여전하고 헷갈리는 경우도 많지만, 졸음이 가시고도 일부러 눈을 감는 버릇을 고쳤다. 깨어있어야 할 때에는 깨어있으려고 하지만 역시 아직도 커피는 싫다. 완전히 고쳐지지는 않은 것인지, 아주 가끔 꿈과 착각해 학교에 없는 친구에 대한 꿈을 사실인 양 이야기한 적이 있다. 최근에서야 성적이 조금 올랐다.

 

 1년 새에 스즈키 선생님을 자주 찾아갔다. 커리큘럼 연구실에서 들은 이야기와는 별개로 능력 운용에 대한 욕심이 생겼기 때문. 무력한 사람으로 남고 싶지 않았다. 선생님께 조언을 얻고 개인적으로 노력하는 시간이 늘어, 엉망이던 때에 비하면 지금은 연산이 많이 나아진 상태. 거진 처음의 상태에 가깝게 돌아갔다.

 

막연하게나마 답을 냈다. 하고 싶은 것과 할 수 있는 것에 대해 고민하고,

가능성에 대해 생각하기 시작했다.

 

작년부터 다시 부치지 않는 편지를 쓰기 시작했다.

쌓아둔 편지는 전처럼 상자에 담아 보관 중. 물론 누구에게도 보여주지 않았다.

 

주 중(방과 후)과 주말을 가리지 않고, 주에 한 번은 꼭 타 학구에 있는 병원에 간다.

돌아오는 시간은 랜덤. 아무도 만나지 못하고 돌아오는 날도 있지만, 전에 비해 표정이 조금 풀어졌다.

 

부모님께 이야기해 학교 근처에 2명은 거뜬히 살 수 있음 직한 집을 구했다.

처음에는 그렇지 않았지만 어느 새부턴가 거의 매일을 집에 들르고 있다. 자주 옷에 강아지 털을 달고 등교하고, 아침이나 저녁에 강아지를 산책시키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이름은 아키루. 2살 된 아키타 견으로, 리온이 이름을 붙여주었다. 나츠루에게 강아지에 대해 물으면 모두 리온 책임이라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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